매너드립

요즘은 커피를 워낙 많이 쉽게 사먹을 수 있다보니 길거리에 넘치는 일회용 음료 컵 처리도 문제가 되고 있다네요. 저도 하루에 1잔 이상씩은 꼭 마시는 것 같은데요. 버릴 때 참 애매합니다. 특히나 커피가 아닌 적어도 모카나 스무디 등 유제품이나 생과일이 들어간 음료를 마시는 경우엔 더더욱 처리하기가 애매해요. 길거리에 버리는 건 당연히 안되고. 하지만 버리려고 해도 쓰레기통도 잘 안보여요.;;; 그리고 보인다해도 넘쳐 흐르는 경우가 다반사.. -_-;; 하지만 보통은 마시고 어디로 이동하는 것이 보통이기 때문에 길거리에서 해결하지 못하는 경우는 조금 드물다고도 볼 수 있는데요. 문제는 사무실 같은 곳에서 처리하는 부분인 것 같아요 ㅜㅜ 굳이 제가 청소하고 치우기 때문에 아니라 (사실 많이 하는 것도 아니..

우리 동네 동사무소는 집에서 도보로 5분 거리로 매우 가까운 거리에 있습니다. 하지만 아침 출근길에 잠시 들른 거라 보통은 저녁이나 주말에 차를 대는 골목에다가 잠시 차를 대고 볼일을 보고 왔는데.. 저 멀리서 카메라를 달고 다니는 차량 한대가 주차단속에 나섭니다. 근처에서 주로 정차를 많이하는 택시기사 아저씨들이 단속한다고 이야기 하는 말이 들려서 서둘러서 차를 빼긴 했는데.. 이번 단속 촬영이 첫 번째 촬영이겠죠? ㅜㅜ 두 번째면 빼박인데.. 그래서 인터넷 좀 알아보다보니 교통안전공단에서 하는 주정차 CCTV 단속 문자알림 서비스 통합신청 서비스가 눈에 띄었습니다. 이 서비스는 교통안전공단과 지자체가 함께하는 서비스로 지자체에서 단속카메라로 촬영하면 그 정보가 교통안전공단으로 넘어가 해당 서비스를 가..

오무라이스, 오므라이스 올바른 표현은 일단 "오므라이스"가 맞다고 합니다. 저도 그냥 오무라이스라고 발음상 그렇겠거니 했는데요. 오무 X , 오므 O 라이스 라고 하네요. ^^; 오므라이스는 밥을 고기나 야채 따위와 함께 볶고 그 위에 계란을 얇게 부쳐서 씌운 요리를 말한다고 하는데요. 만들기도 간편한 축에 속하고 예쁘장하게 계란이 덮어져 있어서 아이들 간식으로도 많이 사용되는 엄마들의 기본 간식 요리가 아닐까 싶습니다. 요즘은 회사에서 자주가는 식당인 반은 분식류가 나오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오므라이스를 자주 시키고 있습니다. ㅎㅎ 왠지.. 시그널에 대한 추억이랄까? 그 때 생각이 나서 한 번 시켜먹었는데 먹기 편하고 무난해서 자주 먹게 되는 것 같습니다. 사실 새콤새콤한 맛이 많이 나서 밥으로 먹기가 ..